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홍귀석)는 21~22일 국가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홍귀석)는 21~22일 국가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 이전 이래 처음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진단은 본부 김덕훈 기술진단부장 등 18명이 참여했다.
국가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는 2만2천900V/1만4천750kW를 사용하고 있다.
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는 지난 9월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와 MOU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순간 돌발 정전을 허용치 않는 국가중요시설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사전 예방점검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이다.
안전진단은 적외선열화상진단, 자외선코로나진단 및 정밀전력분석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이뤄졌다.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는 이번 점검으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