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상공인에 900억원 지원

업체당 최고한도 5천만원…금리 3.67%

2011.11.22 19:03:00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연말 일시적 경영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9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긴급 조성해 선착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한도 5천만원으로 금리는 3.67%(1년거치 4년상환)다.

이번에 지원되는 정책자금은 상반기 우선지원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소상공인으로부터 하반기 추가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발표한 전국 2천940개소 '물가안정모범업소'도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정책목적자금으로는 집중호우 및 돌발적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해자금과 장애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장애인자금(대출한도 1억원, 3%고정금리)도 신청대상에 포함됐다.

중소기업청은 제출서류 및 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신속히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자금신청·상담은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자금소진시(12월초 마감예정)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금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18개 대출은행으로부터 (대출이) 집행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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