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은 22일 우체국 식당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우체국 자원봉사자 약 20여명이 판매자로 나선 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 생필품, 도서류, 생활용품,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불우이웃 지원에 사용된다.
홍순성 서청주우체국장은 "여러 사람의 정성으로 모아진 이번 수익금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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