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건설기자재 박람회인 '두바이 건축기자재'에 충북도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19일부터 25일까지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건축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할 충북 업체는 (주)알코판넬, 신고연마, 월드비엠씨(주), (주)유니언스, (주)에이치비이엔지 등 총 5개사다.
이 박람회는 중동 지역 최대 건축기자재 전문박람회로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25개국에서 참가한다.
충북지역업체는 한국관 5개부스를 임차해 참가한다. 이들은 전세계 건축기자재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며 해외 유력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갖게 된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와 충청북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에게 현지 기본부스 및 추가장치, 현지통역, 전시품 편도발송비 등 참가 제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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