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충북지사, 충북TP 일본 수출상담회 개최

2011.11.13 16:05:34

일본 오이타현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 참석자들이 오이타 동양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와 충북 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일본 오이타현 IT기업간 수출상담회를 11일 일본 오이타 동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산업단지공단 김경오 차장 충북TP 홍양희 단장, 반도체 미니클러스터 기업인 등 14명이 참석했다.

일본측은 일본무역진흥회 혼조 오이타소장 등 LSI클러스터 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 충북 IT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한-일 양국 IT기업 간 MOU체결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주)대영엔진과 일본 오츠카디젤(주)는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환 지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 기반 및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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