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장영철)이 지역 고졸자를 포함 학력이나 연령, 전공 제한없이 신입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캠코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출신 고졸자를 정규직 6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부산, 광주, 대전 등 지방 근무지역에서 국유재산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입사하는 고졸 채용자들은 기존 직원과 동등하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일정기간 경과 후 승진기회도 부여받는다.
5급 직원은 연령, 학력, 전공 제한없이 직무능력검사, 논술, 합숙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캠코 인사관계자는 "학벌, 자격증 등의 스펙보다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선발을 채용원칙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부(02-2103-6247, 6312, 6308)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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