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카 충청북도회는 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전문건설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창환 회장은 "모니터링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와 실태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파악하고 경영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 모니터링(monitoring)해 역할이 막중하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주문했다.
황 회장은 또 "지역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현황 등 충북 지역 전문건설업의 권익보호와 업역보호를 위해 모니터링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 전문건설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모니터링단은 대·중·소기업, 원·하도급 및 지역별로 안배해 전문건설업체 임원진으로 엄선, 도내 14개 업체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