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선수단 종합 6위 달성…8일 해단식

입상선수들에게 9천500만원 포상금 지급

2011.11.06 19:17:21

'31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의 해단식과 시상식이 8일 오전 11시 명암타워에서 열린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린 체전에서 금메달 37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49개 등 총 151개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11만7천521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충북선수단은 또 세계신기록 1개, 한국신기록 19개, 대회신기록 5개 등 총 25개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전국 상위권 성적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축구(2만3천148점)와 역도(1만9천514점) 선수들은 종목별 우승배를 봉정한다. 당구(1천456점)는 3위배를 전달한다.

이들과 함께 3년 연속 3관왕의 대기록을 작성한 여자역도 최숙자 등 다관왕 14명과 입상선수들에게는 모두 9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일헌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윤승욱 신한은행충북지역본부장 등에게 감사패가, 연제관 충북장애인역도연맹회장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수여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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