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1회 대통령기 전국통일역전경주대회 준우승

서울정동 ~ 임진각 49km 구간

2011.10.30 18:08:35

충북육상 중·고대표팀이 '41회 대통령기 전국통일역전 경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육상경기연맹 신동삼 회장을 단장으로 출전한 충북육상대표팀은 30일 서울 정동에서 임진각까지 49km를 달리는 이번대회에서 2시간30분04의 기록으로 서울 대표팀에 이어 2위로 골인해 상장, 트로피와 경기력 향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충북은 지난 '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10km 마라톤 우승자 손명준(충북체고3)과 3천m장애 경기에서 우승한 이민현(충북체고3)을 주축으로 신민식(단양고), 김승종(단양고), 황종필(충북체고), 피승희(충북체고), 김민수(충북체고), 민동현(충북체고)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모두 6소간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시도를 대표하는 중고등학교 대표팀으로 임원 2명, 선수 8명 이내로 참가하며 단체 우승팀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경기력 향상금 200만원이, 최우수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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