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18일 오전 우정청 12층 대강당에서 대전·충청지역 소속 우체국장 80여명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18일 오전 우정청 12층 대강당에서 대전·충청지역 소속 우체국장 80여명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석종권(36) 전임연구원 등 3명의 강사가 초청돼 FTP(자금원가·Fund Transfer Price)의 이해, 압류, 상속, 금융실명제 등 전문성 향상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또 지난 달 30일부터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은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소송절차 없이 금융기관에 피해구제신청을 하면 금융감독원에서 2개월간 채권소멸절차 공고를 하고 피해환급금이 결정되면 지급받을 수 있는 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