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샤인폰 중국열도 달군다

2007.04.05 09:10:22

LG전자의 휴대전화 ‘샤인폰’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LG전자(www.lge.com)는 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차이나 월드 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샤인폰(중국 모델명 LG-KG70)’을 출시하고 런칭쇼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에서 LG전자 휴대전화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될 연예인 김태희와 현 빈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블랙라벨 시리즈 첫 번째 모델인 초콜릿폰의 뒤를 이어 샤인폰이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의 히트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샤인폰의 일관성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위해 소재를 고급화하고 희소성과 고품격 이미지를 동시에 부여한 고급 제품군(群) 이라는 뜻의 ‘블랙라벨’ 이미지를 중국에서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샤인폰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감성적 욕구를 자극, 중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샤인폰의 소비자 가격은 미화 5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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