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초 양궁선수들이 지난 3일 열린 40회 충북소년체전 선수선발전에서 개인 종합1위와 단체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궁 국가대표 박경모에 이어 김진우 선수를 배출한 옥천 이원초등학교 양궁부가 지난 3일 40회 충북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대회에 출전해 개인 종합1위와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선수선발전에서 김상민(5년) 선수는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일 개최된 경기에서는 초등부 35M(금메달), 30M(은메달)을 3일에는 초등부 25M(금메달), 30M(은메달)을 각각 손에 쥐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출전한 김 선수는 각 싱글라운드에서 35M(333점), 30M(337점), 25M(345점), 20M(351점)을 득점했다.
김 선수뿐만 아니라 김영철(5년), 최승완(5년) 어린이도 함께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2위를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