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이하 농촌공사)는 올해 혁신목표를 경영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감동경영 구현으로 설정했다.
또 ‘서비스 생산성의 효율화’, ‘서비스 전달의 투명화’, ‘서비스 이용의 관리화’, ‘서비스 만족의 극대화’ 등 4대 성과 목표로 정했다.
이어 혁신과제 유형을 전사전략, 부서공통, 팀자율 등으로 나누고 과제 유형에 따라 Top-down방식과 Bottom-up방식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농촌공사 충북도본부(본부장 김상필)는 8일 세미나실에서 도본부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실행과 성과위주의 혁신활동이 정착되도록 과제 선정단계부터 부서 참여를 강화하고 전 부서가 혁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공통과제 및 팀별자율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선정된 과제는 특성에 따라 혁신과제 추진팀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실행력을 제고하고 분기별로 이행상황을 정례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농촌공사 충북도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기관 혁신수준 진단결과에서 농촌공사는 210개 공공기관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혁신수준 5단계 기관’으로 평가받았다”며 “올해 목표인 6단계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