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역기능 예방.해소 적극 노력”

충청체신청, 대전.충청지역 정보통신윤리실무協

2007.05.09 09:10:28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8일 대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대전.충청지역 정보통신윤리실무협의회를 갖고 정보화역기능예방 및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자체 및 교육기관, 시민단체, 언론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1명의 위원들이 참석, 대전.충청지역의 건전한 정보이용문화와 깨끗한 디지털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유아까지 확대 실시와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정보화 역기능 예방 공개강좌, 학부모교실 운영, 가족과 함께 하는 청소년 인터넷쉼터 캠프 운영, 각종 지역행사와 연계한 인터넷중독예방 이동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나가는 등 정보화역기능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계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IT산업은 전체 경제성장률의 40%를 차지하는 등 국가 핵심 경제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인터넷중독 등 정보화의 역기능 현상이 발생해 국가.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역기능의 예방 및 해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올해 대전.충청지역 초.중.고 207개 교육기관 6만여명에 대해 정보통신윤리와 인터넷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를 활용해 학교 및 기관방문, 집단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역기능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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