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운영지 3억원 지원

30일까지 산·산협력 공동개발 접수도

2007.04.10 08:41:4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11개 창업보육센터(BI)에 올해 운영비 보조금으로 3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시설·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마케팅에 관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충북은 주성대한 BI가 지난 98년 설립된 이래 11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4월 현재 206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192개 기업이 졸업했다.
이 가운데 충주대 BI 입주기업인 (주)지케이는 2005년 페타이어를 활용한 특수형 탄성 복층 포장재를 개발, ‘2006년도 대한민국창업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매출 61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자원을 연계·결합하는 공동연구시스템 구축·지원사업인 ‘산-산협력 공동기술개발 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30일까지 온라인(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접수한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동종 또는 이업종간 공동개술개발, 창업보육센터 입주 창업기업간 공동기술개발, 업종별 단체 대학 연구소 등과 2개 이상 중소기업이 기술연구회를 구성·운영하는 공동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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