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고의 기능인을 가린다

캐릭터 그리기 특화직종 등 346명 참가

2007.04.10 08:40:32

충북 기능인들의 축제인 ‘2007년도 충북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청주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컴퓨터정보통신 등 36개 직종에 346명의 선수가 참가, 각 분야 최고의 기술자를 가린다.
올해는 충북도에서만 실시되는 특성화직종인 ‘기능경기 캐릭터 그리기’ 종목이 추가돼 50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북의 메달종목인 CNC/선반, 컴퓨터정보통신, 폴리메카닉스, 프레스금형, 메카트로닉스, 정보기술, 웹디자인 등도 전국대회를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대회 입상자는 시업 없이 해당직종의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오는 9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 대표선수로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상금 60만원, 은메달 40만원, 동메달 30만원이 각각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개회식은 11일 오전 10시 충북학생회관 공연장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지난대회와 달리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개방해 열린기능경기대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