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시민과 직원들이 음악을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야외 음악회가 9일 낮 12시 30분 시청 앞 소공원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30여 분 간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시립 국악단과 시립 합창단이 출연해 ‘가야지‘, ‘배 띄워라‘ 등의 국악 가요와 ‘목련화‘, ‘꽃구름 속에‘ 등 가곡을 선사해 청중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야외 음악회를 여는 한편 특별한 기념식 등이 열릴 경우에도 야외 음악회를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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