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전기품질로 고객감동을 실현"

한전 충북지사 워크샵...배전전기원 120여명 참석

2007.03.22 09:11:59

“최상의 전기품질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겠습니다”

한국전력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는 21일 증평 유스호스텔에서 충북도내 배전전기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품질 만족도 향상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정전,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품질 만족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 고장복구 및 수리를 담당하는 일선 전기원들의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 품질만족 향상을 위한 토론뿐 아니라 고장유형에 따른 표준 고장복구 절차 교육, 고객서비스 매너 과정 등을 통해 무고장·무재해 달성과 진정한 고객감동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완성 지사장은 “정전없는 전력공급은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라며 “전력설비 관리부서 직원들의 철저한 사전예방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년도에 이룩한 ‘전기품질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올해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도내 정전을 발생시킨 일시고장은 2005년 비해 44.4% 감소한 20건, 순간고장은 19.8% 감소한 242건으로 고장빈도가 계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전체 고장건수중 원인별 고장원인은 고객소유의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건수가 64건으로 가장 많고 까치 등 조류에 의한 고장이 36건,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고장 34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전 충북지사는 ‘고객설비점검 진단팀’을 구성, 고객의 수전설비에 대한 열화상 진단 및 설비 절연화와 노후 기자재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고객설비에 의한 파급고장 예방 T/F를 가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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