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유성)가 20일 농협중앙회 운천동지점(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점식과 함께 본격적인 신용보증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심재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와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농협 도내 시군지부장 및 대의원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는 잘사는 농촌 건설에 부응하는 보증지원을 위해 신설법인 및 우량거래처 발굴 등을 통해 보증지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9일 충주권역보증센터가 출장소로 개편됨에 따라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신용보증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지역보증센터의 전화번호는 043)267-9673~9로, 팩스번호는 043)267-9680 등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