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충북도본부(본부장 김상필)가 2006년도 경영평가(내부업적평가)에서 우수본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본부는 전년도 최우수본부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본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충북도본부에 따르면 본사 및 부설부서, 도본부, 사업단 등 31개부서를 7개 평가군별로 나누어 실시한 지난해 내부업적 자체경영평가에서 충북본부가 도본부군(전국 9개) 우수본부로 선정됐다.
이번 도본부에 대한 내부평가는 전국 9개 도본부를 대상으로 △영업손익 △노동생산성 △고객만족도 △성과 및 핵심업무 △경영혁신에 대한 계량적 평가 △종합경영효율성 △인적자원관리 등 2개 비계량적 부문에 대한 당해연도 업적 등을 객관적 판단을 통해 경영전반에 걸친 성과 측정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필 본부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혁신을 기반으로 본부 비젼을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설정,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며 “올해는 신뢰경영을 비롯한 혁신내재화, 성장동력 확충, 인적자원육성, 기업브랜드 제고 등 5대 중점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부서별 책임경영체제 확립 및 내부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매년 내부업적평가제도를 통해 본부.부서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