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주말농장 17곳 운영

2007.02.20 08:46:34

충북도내에서는 올해 17곳의 농협 주말농장(과수원 포함)이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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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올해 주말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농가를 인터넷으로 모집한 결과, 지난해와 같은 17개 농가가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청원 4곳, 충주 4곳, 옥천 4곳, 괴산 2곳, 진천 1곳, 증평 1곳, 제천 1곳 등 모두 17곳이다.
충북농협은 이에 따라 주말농장 운영 희망 농가의 미니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인터넷을 통해 주말농장을 분양할 예정이며, 주말농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eeknfarm.co.kr)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예년 수준과 비슷한 평당 4천~5천원 수준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서 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농작업 도구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종자대, 비료, 농약 등도 실비로 공급해 편리를 제공한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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