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 17일 뱃들공원에서 진행된 보은대추축제에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우체국 '사랑나눔이 봉사대'는 보은의 대표축제인 보은대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은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홍석원 보은우체국장은 "우체국에서는 보은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매달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보은 만들기에 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우체국 '사랑나눔이 봉사대'라는 자체봉사단체를 결성, 전 직원이 5개조의 봉사활동조를 편성해 매월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