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신종균)는 14일 설 연휴기간 동안 공항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6~20일까지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이 기간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각 분야별 공항시설 특별점검팀을 구성, 계류장 및 항행안전시설, 여객청사, 기타 피난.소방시설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점검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여객의 안전을 위해 각종사고 예방과 대테러활동 강화, 보안검색요원의 증가배치, 공항안내 및 주차계도요원 추가 배치, 의료협정병원 및 청주동부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운항예정인 홍콩 등 3개 노선 12편의 특별기 운항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모든 여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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