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생활과학관 행복실에서 '전통음식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7일 현도중학교4-H회를 시작으로 18일 현도정보고등학교4-H회, 24일 오창과학단지 내 도서관 방과 후 학생, 31일 남일면 주민 등 각각 20명(총 8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마련된다.
이번 전통음식체험 교육은 어린이, 청소년, 주민 등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전통 떡 만들기, 김치 담그기, 전통가정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계층이 전통음식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을 알고 우리 것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보도록 하였으며, 나아가 전통음식을 지키고 발굴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에게 전통음식체험 교육이 즐거운 추억이 되고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원/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