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30세이하 세계최고소득…작년에만 1032억

2010.08.01 14:48:20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29)가 지난 1년간 세계의 30세 이하 유명인 가운데 최고 소득을 올렸다. 미국의 경제월간 '포브스' 7월호에 따르면, 비욘세는 작년 6월부터 1년 동안 8700만달러(약 1032억원)를 벌어들여 각국의 30세 이하 유명인 중 수입 1위에 올랐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9)는 옷과 향수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 6400만달러(약 760억원)를 챙겨 2위를 차지했다.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항상 주목 받는 가수 레이디 가가(24)는 6200만달러(약 712억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귀여운 외모로 미국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수 겸 영화배우 마일리 사이러스(18)가 4800만달러(약 570억원), 미국의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21)가 4500만달러(약 534억원)로 4, 5위에 이름을 걸었다.

이어 미국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26)와 스위스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29)가 공동 6위에 걸렸다. 미국 미식축구 선수 일라이 매닝(29·뉴욕 자이언츠)와 터렐 서그스(28·볼티모어 레이븐스),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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