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전국의 병원과 학원 등을 돌며 수십차례 금품을 훔친 A(27)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 치과에서 간호사 B(여·25)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청주, 천안, 아산, 수원 등지의 병원과 학원, 어린이집에서 모두 32차례에 걸쳐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