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22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는 22일 주택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부확산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도내 소방관서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홀로사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기부해 달라'는 내용의 배너를 설치하게 되며 기부처는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맡게 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란 건전지를 이용해 전선 등 배선공사 없이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발생하는 장치로 도소방본부와 공동모금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607가구에 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