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다. 6월 셋째 주 충북지역은 비가 오는 15일을 제외하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찜통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북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며 "다만 1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14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19도, 충주·추풍령 17도 등 16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9도, 추풍령 27도 등 27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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