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결전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첫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표팀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은 충북도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충북지역에서도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오후 8시30분 대규모 응원전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장 큰 규모의 응원장소는 청주종합운동장이다. 한국팀의 경기가 열리는 12일과 17일, 23일 등 3일 동안 대형전광판을 통해 현장의 감동이 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청주물류센터 검수장 주차장과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에서도 12일과 17일 단체응원전이 열린다. 청주 하복대 광장과 금천광장, 에버세이브 쇼핑몰을 찾아도 월드컵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충주체육관 광장과 제천비행장에서도 12일과 17일 오후 8시30분부터 단체 응원전이 펼쳐진다.
/ 강현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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