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6월 20일까지 전개
산업과,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2010.06.07 13:09:37

지난 4월 20일 산업과 직원들이 서면 포도농가에서 꽃매미 알집을 제거하고 있다.

연기군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 실과, 읍·면이 참여한 가운데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그동안 30농가 82,650㎡(25,000평)에 주홍날개 꽃매미 알집제거, 배·복숭아 솎기, 뜸모 보식, 딸기묘 비닐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도우미 역할로 민·관이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으로 농가도우미로 참여할 지원단체를 신청 받아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도와주고, 그 외 농가는 각 단체와 수시 연결하여 정이 넘치는 연기군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산업과, 각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인력 알선센터를 설치하고 실과소, 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산업과 ☎041)861-2491~2,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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