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동통장협 '아름다운 행복더하기'

3년간 6개교 결식아동에 지원·독거노인 점심 제공 실천

2010.06.01 12:54:59

아름다운 행복더하기 식사제공 모습.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따뜻한 밥상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신방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영식)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6개 초·중학교 결식아동을 위해 기금을 모아 1,800원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43명은 매달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40여 명의 결식아동 급식비로 전달하고 있는 것.

또, (사)아름다운행복더하기(회장 정정임)는 지난 3월부터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100여 명에게 매주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생활이 어려워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웰빙식품으로 식사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방동 통장협의회와 (사)아름다운 행복더하기의 봉사가 지역을 밝고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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