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25일 '이웃사랑 알뜰바자회' 열어

수익금 불우이웃 돕기로-

2010.05.25 14:32:58

알뜰바자회 현장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홍미화) 수강생 자치회(회장 김예순)는 25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앞마당에서 수강생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와 함께 화장비누, 빵·과자, 생활도자기, 수세미 등 손수 제작한 작품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또,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쌀, 포도주, 표고버섯, 오이, 방울토마토, 배추, 계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팔렸으며 재활용품의 수집 판매로 환경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수강생 자치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