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원 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원 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속리산을 탐방하면서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오면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에 서명을 받고 기념품으로 손수건을 증정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200여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지만 올해 4월에는 35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등반객의 참여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원보전과 이기석 과장은"공원사무소는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더불어 1사 1탐방로 가꾸기 운동, 국립공원지킴이의 탐방문화 안내 등의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며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선진 국민의식 고양과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