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 학교주변 통학로 밤길 밝힌다

서북구 2012년까지 8억 원 들여 53개교 주변 보안등 교체 및 신설 추진

2010.05.24 13:40:41

천안시 서북구 지역의 학교주변 통학로의 밤길이 밝아질 전망이다.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황권서)는 총 사업비 8억여 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학교주변 통학로의 보안등에 대한 교체 및 신설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밝고 안전한 거리조성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성성중학교를 비롯한 6개교 주변 200등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학교주변 보안등의 밝기를 현재 50W 수준에서 70W로 높이고 추가설치와 교체작업을 추진한다는 것.

이를 위해 서북구는 학교주변 보안등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대상지와 교체 및 신설 대상지를 확정하기로 했다.

학교주변 통학로에 대한 보안등 설치 및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주민 생활안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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