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주민, 화상 입은 이주여성 가족 찾아 금일봉 전달

2010.05.20 15:28:13

천안시 청룡동 주민들이 주택화재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여성 가족을 찾아 쾌유를 빌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청룡동 주민센터(동장 박종화) 직원, 청룡동 거주 이주여성 모임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대표 등 10여 명은 20일 오전 화상치료 중인 필리핀 이주여성 타블로 그레이스(31세)씨를 찾아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주민들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주여성과 가족의 좌절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가능한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