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백 보은도의원 후보
자유선진당 유완백(63, 전 보은읍장) 충북도의회 예비후보는 6일 보은읍 교사3리 선거사무소에서 정상혁 자유선진당 보은군수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기초의회 예비후보, 당원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지역실정과 군민의 정서를 바로 아는 도의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38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지역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도정전반에 관한 견제와 감시 역할 및 주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해 집행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과 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또 유 후보는"농촌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보은농업고등학교를 졸헙했으며 수한면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마로·탄부·산외·삼승면장, 보은읍장을 역임했고 적십자 연송봉사회 고문·보은읍 행정동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