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2일 사격, 탁구, 인라인롤러 종목 등의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1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 유망선수는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중 고등학생 3명, 중학생 4명, 초등학생 3명으로 충청북도보은교육청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 장학금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에서 교부되는 것으로 농어촌에 거주하는 청소년 유망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엘리트 체육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급해 오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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