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직원들이 보이스피싱예방 홍보를 나서기 전 보은우체국앞에서 고객만족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20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예방 가두캠페인과 길거리 정화운동을 가졌다.
이날 '고객에게 매우 큰 만족을 드리겠다'는 어깨띠를 두른 우체국 직원들은 보은읍내 상가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경로당을 돌며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더불어 길거리 구석구석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줍는 등 청결한 읍내 가꾸기 활동을 가졌다.
홍석원 국장은"우체국에서는 우편물 관련 안내를 ARS 전화로 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는 절대 묻지 않고 있으니 의심나는 전화는 절대 응대하지 말고 우체국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