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은군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미생물 검사에서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오염가능성이'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30~ 5일까지 보은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체 조리교 18교를 대상으로 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행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3가지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대상 학교 모두에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강화를 통한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방지를 위해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 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강화, 불시 축산물 유전자검사 등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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