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플루발생시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보건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09년 전염병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예방접종부문 충북도내 1위를 차지해 오는 6월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만 12세 이하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자는 3천283명으로 접종률은 100%이며 예방접종내역을 전산입력으로 중점 관리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률 100%을 기록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시 만 12세 이하 국가필수 예방접종대상자와 성인예방접종대상자에게 예방접종알림 문자서비스(SMS)와 우편엽서를 활용해 다음 예방접종일자 안내 등 접종률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접종 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유영배 보건소장은"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예방접종 접종률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