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성호 팀장(가운데)이 6일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홍석원 보은우체국장(오른쪽 2)과 박 팀장, 보은우체국직원들이 보은우체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마케팅실에서 근무하는 박성호(36,보은읍 교사리)팀장이 6일 우정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박 팀장은 전자우편 홍보와 우체국쇼핑 및 지역특산물 판매를 통해 주민편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박 팀장은 마케팅실에서 근무하며 경기침체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대신해 지역특산품의 상품개발 및 홍보를 대행해 주고 있다.
또 우체국쇼핑 및 인터넷 주요쇼핑몰에 보은지역 우수특산품을 등록·판매해 지난해 기준 12억원 농가소득을 올려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보은지역 우수특산품을 알리는 홍보도우미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성호팀장은"올해 중점추진계획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다문화가정 사랑의택배보내기 지원사업, 지역농가 물류비 지원사업, 편리한 전자우편활성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추진해 고객편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