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 등을 소개하는 월요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월요강좌는 4~10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들이 흥미를 느끼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친절교육, 문화ㆍ경제 교양강좌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전자메일(oohkim21@naver.com) 및 전화(043-542-5267, 담당 김진태)로도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안내 및 신청은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songni.knps.or.kr)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공원사무소 관계자는"월요강좌는 그동안 공원자원 보전노력의 한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꼈던 주민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추진됐다"며"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