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균 KT&G 사장 사실상 유임

2007.02.11 18:24:20

KT&G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현 곽영균(56.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사장후보로 결정하고 지난 9일 이사회에 보고했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경영능력이 검증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곽영균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사장후보는 지난 3년간 KT&G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전반에 대한 과감한 경영혁신으로 취임전 대비 매출 125%, 당기순이익 14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고, 기업의 영속성장과 지속적 가치창출을 위한 각 사업부문별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 등 미래 지향적 기업비전과 전문경영능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곽영균 사장후보는 다음달 중순에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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