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1일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전통문화축제 한마당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 금강대도 오만수련광장에서 열린다.
금강대도 교화원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대보름처럼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투호, 널뛰기, 윷놀이, 줄넘기, 쌍육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게 놀거리를 준비했으며 바자회, 예화단공연, 사물놀이, 달집태우기, 신년운수풀이, 사진전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또한 떡국, 찻집, 주막, 엿, 달고나, 떡메치기 등 옛 시절을 떠올리는 먹을거리가 흥겨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금강대도는 1874년 이승여에 의해 창도된 신종교로 유·불·선 3종을 하나로 이념화시켜 민본사상에 뿌리를 두었으며 본부를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에 두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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