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 식중독, 전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비상진료에 참여하는 병·의원과 약국, 보건기관은 서울병원 등 의원 7곳, 약국 10곳, 보건기관 22곳이다.
군 보건소는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후송과 진료 안내를 맡는다.
보건소 관계자는"응급환자 발생시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하고 필요시 단양군보건소(423-4000)나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에 문의하면 응급진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