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에게 원활한 진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연휴 중 당직운영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11개소 및 당직약국 2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동안 조치원성모병원, 한사랑산부인과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 하며, 그 외 병원들은 당번제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신흥약국, 윤약국, 새건강약국은 정상 운영되며 그 외 약국은 당번을 정해 운영된다. 자세한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운영 사항은 연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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