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 재난관리과직원들이 사랑의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기군청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실과소별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5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위문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실과소에서는 백미10포, 라면, 학용품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설을 맞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하고 청소, 환경정리, 말벗되어주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최욱환 부군수는 10일 기획감사실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오암복지원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청소 및 환경정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리의 작은 관심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설 전까지 전체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2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 및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