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가 선거법위반행위 감시·단속 및 예방활동 총력전에 나섰다. 사진은 선거범죄 특별감시활동 전담반이 선거법위반 예방활동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가 선거법위반행위 감시·단속 및 예방활동 총력전에 나섰다.
단양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에 대한 향응 제공 및 매수행위, 공무원의 선거개입, 불법 사조직 운영, 공천헌금을 비롯한 각종 불법 정치자금 수수, 비방·흑색선전 행위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특별감시활동 전담반을 편성해 위반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선관위는 재래시장·5일 장터를 활용한 돈 선거 근절 캠페인, 공명선거 보부상 제도, 버스 승강장 쉼터를 활용한 공명선거 홍보방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수립해 감시·단속활동과 병행, 유권자 계도에도 적극 나선다.
선관위 심재권 사무과장은"돈 선거 등 불법선거를 조기 차단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현을 통해 민의가 바르게 전달되는 공명선거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