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공명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대책 지속 추진

2010.01.21 19:39:46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 이하 충북농협)는 21일 선진화된 공명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 대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내에서는 21일까지 올해 선거를 치를 예정인 26개 조합 중 15개 조합에서 큰 물의없이 선거를 마쳤으며, 앞으로 상반기 중 7개 조합, 하반기 중 4개 조합 등 11개 조합에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충북농협은 이에 따라 오는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의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앞으로 남아있는 농협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 현장 지향적인 관리에 전력할 예정이다.

충북농협은 도내 지역농협의 조합장선거가 집중돼 있는 지난해 3월부터 금년도 3월말 까지 지역본부에 '공명선거관리단'을 설치하고 공명선거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충북도 선관위와 공동으로 공명선거추진교육과 후보예정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에 앞장서왔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향후 나머지 지역농협에서의 공명선거를 마무리하기 위해 지역별 후보자 간담회 및 결의대회 개최, 유관기관 합동 지도 등을 통해 후보자와 유권자에 대한 지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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