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여성 공무원으로 구성된 목련회(회장 박정옥)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원(옥천읍 삼청리)에서 원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목련회 회원 30여명은 원생들의 점심보조, 배식, 청소, 목욕 도와주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목련회는 지난 2007년 3월 옥천군(본청) 여직원 90여명으로 시작해 불우이웃돕기, 수능시험 지원자 따뜻한 음료 주기, 산불지원자 돕기, 지역인재양성위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옥 회장은 "목련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단합된 마음으로 회원들뿐 아니라 우리의 이웃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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